2017년 2월 16일 오전 11:32 "blue sky"~^^.... 참 아름다운 고목이였습니다.. 마치 마을을 내려다보며..외암마을을 지키는 터줏대감 같았습니다... 오랜세월 그자리에 서서 마을의 기쁨,슬픔,그리고 아픔을 함께해 온 고목이겠지요......가만히 바라보면 경건한 마음도 생기는듯합니다..^^ 겨울도 조만간 봄에게 그자릴 내.. 카테고리 없음 2017.02.16
2016년 10월 6일 오후 04:24 삽교호, 노을에 물들다.. 기러기 두어 마리 날아가는 그런 풍경이 있는 가을을 반갑게 맞아봅니다. 저녁노을 물든 억새에 바람이 오면 스스슥 소리 내어 울부짖는듯합니다. 가을아, 어서 오라고. 카테고리 없음 2016.10.06